이를 어쩌나,
미국 들어가는 후배동생녀석 책 한권
선물한다는게 이런,
약간의 관심과 압도적 두께에 대한 동경 때문에
또 한권의 책을 질러버렸다.
솔직히 이 책은 읽어낼 자신이 없다.
뭐, 책장을 채운다는 소명을
다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
제 역할을 하는 것이리라 위로를 하며
빈 자리를 마련하고자
책장의 이곳저곳을 견주어 본다.
득템? 욕심?
에라, 찬양하라~그 두께의 진한 감동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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